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다른 결인

작사가로 오래 롱런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작사를 하는 과정은 정말 매력적이지만

혼자 고군분투 하는, 외롭기도 한

작업인 것 같기도 해요.

 

 

 

 

나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음악 위에서 마음껏 펼쳐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렇게 자유로운만큼

홀로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싸우는 일이기도 한 것 같구요.

 

 

 

 

 

 

 

 

 

 

 

내가 쏟아낸 노력이

결과로 돌아오지 않을 때면,

요동치는 내 안의 감정 컨트롤도 쉽지 않은데,

그걸 매 순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도

 

한 편으로는 작사가,

더 나아가 창작자의 숙명인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때로는 슬럼프에도 빠지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건 맞나,

내가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시간들로

고민하며 밤을 보내게 되는 것도 같아요.

 

 

 

 

그럼 이 마음을 잘 다독이며

이 시간들을 잘 보내고

한 발 더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 번째. 내 가사에 자신감 가지기

 

 

 

프로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완성도 있는 시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요.

 

 

다만, 작사가는 선택을 받는 입장이다보니,

픽스가 되지 않으면 나는 못하는 건가.

내가 뭘 잘못한 걸까? 하는

상대적 박탈감이 들 때가 오는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요.

 

 

 

 

 

 

 

 

 

 

 

그럴 때 자신감이,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홀로 멈춰져 있는 것 같은 시간들.

 

타인이라면  “괜찮아, 잘했어” 라고

격려 했을 순간도 ‘나이기에’

스스로에게 매정하게 굴곤 해요.

 

 

 

 

그게 나를 더 좀먹고,

악순환이 되는 시작이지 않나 합니다.

 

 

 

 

 

 

 


 

 

 

 

 

 

 

 

그럴수록 경험을

배움의 기회로 삼으며

 

“나는 잘하고 있어.

나만의 답을 찾아냈어.

나만의 완성도를 만들었어.

 

이 곡에 나의 최선을 다했어” 라고

내 가사에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를 격려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내다보면,

빠르게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힘들 때 마다 날 일으켜주는 건

또 다른 나라는 걸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스스로 해보는 나만의 챌린지

 

 

 

우리는 스포츠로 비유해보자면,

장거리 선수라 생각해요.

데뷔하고 끝이 아니잖아요.

한 곡 발매 후, 작사를 그만두거나

멈출 건 아니니까요.

 

 

 

 

내 안의 이야기를 꺼내고,

나를 고갈시키는 일이기에,

나의 동력과 양분이 되어 줄 힘을

스스로 채우지 않으면

롱런하기 어렵단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오래 달리기 위해서는,

 

중간 중간 쉬기도 하고

꾸준한 목표 설정과

스스로를 위한 동기부여도

매분 매초 필요한 것 같아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하긴 어려운

나만의 작사 챌린지를 설정해

하루씩, 한 주씩 수행해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큰 목표를 설정하면,

목표를 바라보다,

혹은 시작도 전에 지치니까,

꿈은 크게 설정하되

목표는 세분화해서

 

 

내가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팀 작업 해보기

 

 

 

홀로 아이디어 구상과

내용 구성을 하며 가사를 쓰다보면

아이디어도 빨리 고갈되고,

늘 쓰는 말만 쓰는 것 같고,

 

밀려드는 시안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어 

다 작업하고 싶은데

못하 경우들, 있지 않으신가요? 

 

 

 

 

그러다 보면 욕심만큼

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또 슬럼프에 빠지거나,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으로 작업하다

쉽게 지치게 되는 것도 같아요.

 

 

 

 

 

 

 

 

 

 

 

 

이럴 때 마음 맞는 주변 작가님들과,

주변 수강생들과 팀으로

작업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함께 고민하며 각자 만의 스타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전개 방식을 겪으면서,

새로운 작업 방식을 경험하고,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나의 시야도 넓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덤이죠.

 

 

 

 

 

 

 

 

보면, 팀으로 작업하시는

작사가 분들이 많은데요.

 

 

작가님들이 서로에게 기대고 힘을 주며

다작과 효율을 내는 모습에

“혼자하는 힘듦이 팀 작업으로 상쇄 될 수 있구나”

하는 팀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때가 있습니다.

 

 

 

작업 방식에는 정답이 없기에,

동기 부여를 위해서도

여러 방법을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떤 방법이 나에게 잘 맞는지는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우린 모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잠시 알아보지 못하는 것일뿐.

 

멈춰져 있다고 생각하는 시간 조차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때론 남탓도 하면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찾아가며,

즐겁게 해보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또 만나요 :)

 

 

 

 

 

 

 

 

 

 

 

XYCL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궁금증을 해소해보세요 :)

 

 

 

 

 

 

 

 

XYCL 카카오 채널톡 문의하기 : https://pf.kakao.com/_xhqBMG

 

XYCL (K-POP CLASSES)

Global K-POP Production

pf.kakao.com

 

 

 

 

 

 

 

XYCL 작사학원 홈페이지 방문하기 : https://xycl.art/

 

XYCL

작사/작곡 학원 XYCL K-POP PRODUCTION CLASSES

xycl.art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