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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사가 되는 방법의 두 번째로,

데모곡 작업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작업을 하면서,

‘음절 수 따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작사 작업 중에는

특히 K-POP 같은 경우는

데모곡에 이미 붙어있는

가사가 있습니다.

 

 

 

 

 

 

 

 

 

 

작사가들은,

이미 있는 데모 가사에서

멜로디 글자 수를 추출하고,

 

추출한 글자수를 늘리거나 줄여

발음과 단어가 음악처럼 불리고

들릴 수 있게 하는 건데요.



 

 

 

 

 

 


 

 

 

 

 

이게 어떤 말이냐하면,

아이브 Love dive의 데모 "Love bite"를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거예요.

 

 

 

 

 

실제 발매된 Love dive 가사와

한번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https://youtu.be/IGTe6FbudJ0?feature=shared

 

 

 

 

 

 

 

멜로디에 글을 쓴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데모곡 작업은

주어진 빈칸에

적절한 가사를 채워넣는

언어 스도쿠처럼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보통 학원에서는

1개월차 기본 클래스에서

기본기 연습으로

이 음절 수 따는 연습을

시작하는데요.

 

 

 

 

 

 

 

 

 

작사가가 되기 위해

일반 팝송으로

데모곡 작업을 연습할 때,

 

 

 

 

✔️곡과 아티스트에 맞는 분위기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어떤 단어들을 배치할지,

✔️내 개성과 생각을 대중성 있게 풀어 어떤 글로 확장시킬 수 있을지,

✔️또 나만의 단어를 넘어 아티스트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지를

 

 

 

종합적으로 익히고 배우고

연습해보게 됩니다.

 

 

 

 

 

 

 

 

 

 

이 과정이 마치면 드디어 본격적으로,

실제 기획사의 미발매된 데모곡에다

작업을 시작하거나 공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어서 아티스트 곡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보통 작사를 배우시는 분들은,

정말 음악에 진심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A to Z,

스스로 직접 멜로디를 설계하고

그 단계에서 부터 가사를 염두하거나

함께 만들어가는 싱어송라이터를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악동뮤지션이나 백예린, 아이유

혹은 선우정아도,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이

곡에 잘 드러나기에,

더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팀이자 아티스트죠.

 

 

 

 

 

 

 

이러한 싱어송라이터를 보다가,

작사가가 되면

좀 혼란스러운 부분들도 있을거예요.

 

 

 

 

 

 

싱어송라이터들의

시적인 가사를 선망하고 좋아해서

작사를 하고 싶다 결심했는데,

 

 

실제로 작업을 하며 겪어보니,

싱어송라이터와 프로 작사가의

가사와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라는 거에요.

 

 

 

 

 

 

 

 

 


 

 

 

 

 

뭐가 다를까?

 

 

 

 

 

 

 

작사가들은

의뢰를 주는 대중 가수들 혹은

아티스트들의 감성에

맞춰야할 때가 많아요.

 

 

또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그려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내세울 수 있는

나의 자아가 많이 들어간 독특한 감성보다,

 

아티스트들을 보다 더

잘 분석하고 이해한 후,

작사가의 개성은

한 스푼 정도

담아내는 식으로

작업을 해야해요.

 

 

 

 

 


 

 

 

 

 

~for

 

 

 

 

 

 

‘아티스트를 위한 글을 쓴다'

'아티스트가 가창하기 위한 가사를 쓴다' 라는

생각 안에서

 

내가 가진 나의 역량을 200%

끌어내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작사가는 프로듀서와 같은데요.

내가 빛나는 것 보다

그들이 반짝이게끔

만들어주는 프로듀싱의

역할을 한다는 거죠.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프로듀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풀어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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