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작사가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사가 지망생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예요.

 

 

 

 

 

 

 

 

 

 

작사가 되는 법, 작사가라는 직업의 장단점

 

 

 

 

 

 

 

 

흔히 작사가는 주로

글을 잘 쓰면 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더라구요

 

 

글을 잘 쓰는 것이 곧

작사가의 능력이냐면 글쎄요.

 

 

글쓰기 능력과 작사 능력은

조금 다른 선상에

있는 것 같아요

 

 

 

 

 

 

 

작사는 노트 위가 아닌,

음악 위에 글을 쓰는 작업이다 보니,

글보다는 음악을 잘 이해하고

 

음악의 언어를 글로 잘

바꿔줄 수 있는 능력이

더 필요하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작사가는 멜로디를

글로 번역하는 역할이죠.

 

 

음약을 어떻게 감정의 언어로 바꿀까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답니다.

 

 

곡을 나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며

나만의 언어로 잘 바꿔내는 것,

그렇게 잘 구성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럴려면 음악을 잘 들어야겠죠?

 

작사를 잘한다는 건

음악을 디테일 하게 잘 듣고

그 곡을 나만의 언어로 변환시켜

잘 전달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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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능력들을

어떻게 연습하고 키울 수 있을지도

고민해봐야겠죠?

 

 

 

 

 

 

 

먼저 음악을 많이 듣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 음악 저 음악 가리지 않고 듣되,

아무 생각 없이 듣는 것보다,

이 음악에서 말하고 있는

주된 감정이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느껴보기도 하구요!

 

 

 

 

 

 

그런 다음, 많은 작사가와 가수들이

그 음악에 어떤 언어들을 배치했는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미 발매된 곡이라면,

그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가사가

채택됐다는 거니 더 배움이 되겠죠.

 

 

 

 

 

 

 

 

이음악에 대한 기호가 넓고 다양하신 분이거나,

‘나는 이런 음악엔 이런 가사가 좋아’라는 생각을

자주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이 유리할 것 같아요.

 

 

 

 

 

 

누구나 작사를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작사를 빠르게 배우거나

소질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아쉬움이 많은 분들입니다.

 

 

 

 

 

 

‘이 감정선에는 이런 느낌의 가사가 나오면 좋겠는데

왜 이정도 밖에 감정이 안 올라갈까,

난 이렇게 쓰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에요.

 

 

 

 

 

 

 

 

 

 

더 잘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거나,

내가 무언갈 직접 완성해내는데

쾌감이 있으신 분들이 빠르게 성장하더라구요.

 

 

 

 

 

 

 

 

 

결국에 음악을 사랑하고

많이 들어보며

마음에 안드는 가사 부분은

내가 채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때,

 

작사가의 길을 걷기에

최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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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라는 직업의 장단점

 

 

 

 

 

 

작사가라는 직업의 장단점이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먼저, 장점이라고 하면

공개되기 전 미발매 곡들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다는 거에요.

 

 

 

요즘 특히 케이팝의 수준이

올라가서 그런지 더욱 즐거워요.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그려가면서,

나만의 판타지와 언어로

그들이 할 말을 대신

만들어 줄수 있다는 것도 좋죠.

 

 

 

 

 

 

하나를 오래 작업하는게 아니니,

몇일 혹은 일주일마다

곡을 새롭게 바꿔가면서

작업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지루할 틈이 없다는 거죠)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힘든 때도 있습니다.

 

 

 

아티스트별로

새로운 곡들이 나오면

모두 소화하며 다 잘하고 싶지만,

 

발매되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거든요.

급하게 데모가 도착하고

3~4일 만에 창작을 끝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 분배를 아주 잘해야해요.

 

 

 

 

 

 

 

BUT

 

이 부분은 반대로

작사가 지망생분들께는

그만큼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작사가들도

다 소화를 할 수 없을 만큼의

작사 의뢰가 오는데,

 

매번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작사에 쏟지 못하니

빈틈을 잘 파고 들어오시면

기회가 분명 있을거예요.

 

 

그 기회를 여러분들도 놓치지 마시고,

나의 역량을 모두 끌어모아

작사에 잘 쏟아부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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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마치며,

 

 

 

​

지난번 작사 독학,

학원 관한 글을 썼었는데요.

 

 

어떻게 배우냐와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건

꼭 전문가를 통해

작사의 문법을 익히는 겁니다.

 

 

 

 

 

 

그 문법 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펼쳐내는 작업을

해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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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학원에서는

이걸 완성시키는 기간을

1년 정도로 잡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어서

더 짧은 기간, 혹은 긴 기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망생들은

배울 때에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현업과 병행하면서

작사가의 길을 걷는 분들이 많아요.

 

 

 

 

 

 

만약 많은 시간을

작사에 쏟아서 숙달을 할 수 있다면,

데뷔 시점도 그만큼 빨라지겠죠.

 

열심히 노력해서 7개월차에

데뷔를 한 분도 계세요.

 

 

 

 

다만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다면

돈을 벌며 작사 준비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가사에 꾸준한 열정을 내려면,

생계도 어느정도는 되야 하니까요.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되,

현생과 작사공부의 밸런스를

잘 맞춰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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