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한강' 작가 울린 노래는? 천재가 천재했다 !

 

한강 작가는 자신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집필하는 동안 

악동뮤지션의 노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를 듣고 깊은 감정에 휩싸였다고 해요.

그는 초고를 고치고 가던 중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가사에서 
"바다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 이라는 구절에서

바다가 다 마르는 게 불가능한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해요.

이 곡은 차트 역주행을 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어요.

 

---

악동뮤지선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MV
https://youtu.be/m3DZsBw5bnE?feature=shared

 

 

---

 

 

 

악동뮤지선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가사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은 손이 사라지는 것 같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

 

 

 

여러분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라는 노래 가사가 주는 울림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사로 쓰고 싶으신가요? 

 

이 노래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나만의 기술입니다. 
이별과 사랑 이야기는 많은 장치와 표현력을 필요로 합니다.

XYCL 작사학원에서 여러분의 이야기가 노래가 되는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https://xycl.art/

XY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