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새 싱글 앨범 'SEQUENCE #4' 발매

김재중! 새 싱글 앨범 'SEQUENCE #4' 발매!

이 앨범은 '시작의 연속'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가수로서 네 번째로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SEQUENCE'는 순서 또는 영화에서

연속성이 있는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장면을 의미하며,

아티스트 김재중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적인 장면들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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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장면으로 남는다."

시간이 사진에 담긴다. 그리고 장면처럼 시간이 멈추고, 기억이 남는다.
시간은 다시 시작되고, 쌓이고, 기억으로 남고,
그 시간이 멈추면, 우린 끝이라는 장면에 남겨진다.

끝이라는 마지막에는 또 다른 시간이 시작되고,
우린 어쩌면, 끝의 반복이 아닌,
우린 어쩌면, 시작의 연속 안에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이제, 그 작은 표현들이 SEQUENCE #4에 음악으로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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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Hoper'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끝과 시작의 반복에서

'시작'에 더 의미를 두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서정적인 겨울 분위기를 자아내며,

'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한 장면처럼 표현한 것이 특징이예요

 

 

 

 

 

 

김재중(KIM JAE JOONG) 'HOPER' MV

 

 

 

 

 

 

 

 

 

김재중은 이번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그룹, 유닛, 솔로에 이어 가수로서

네 번째로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풀어냈습니다.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을 준비하였으며,

2024년의 끝과 2025년의 시작이라는 순간에

함께할 음악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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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KIM JAE JOONG) 'HOPER' 가사

 

 

 

 

 

 

세상은 대답이 없어
살아갈 이유 같은 것
공평하지 평탄하지 못한 내 껍질 속엔
나름 꿈이 있었어
거칠게 날 반기는 건
꾸며진 조각들의 삶
부정하고 싫다 해도 자꾸 조여오는 건
나로는 어쩔 수 없어
이제 끝낼까..
그래 끝이란 뭘 까?
크게 숨을 쉬어 보아도 죽어 있는 먼지 같은 걸
잘살아 보려 해, 끝낼 수 없어
내가 본 건
아니야 놓지 않아
눈부시게 빛나는 저 달빛에
피어난 꿈을 간직한 채
눈물을 머금고 삼킬 그때에 마침 펼쳐진 세상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없는 대지로 막혀 있어
더 갈 곳이 없네
이제 끝낼까..
그래 끝이란 뭘 까?
크게 숨을 쉬어 보아도 죽어 있는 먼지 같은 걸
잘살아 보려 해, 끝낼 수 없어
내가 본 건
아니야 놓지 않아
눈부시게 빛나는 저 날개가
희망의 꿈으로 안내해
힘이 없어 보이는 저 아이를
일으켜 가슴에 품고서 하늘로 날길
좀 더 간절하게 더 뛰어가 찾을 게
우릴 비추는 빛
끝이란 없어 절대 끝이란 없어
너와 함께 겪는 이 걸음들이 있으니
꼭 살아보려 해 사랑이 있잖아
기억해 함께 있었음을
서로 마주 잡은 온기를 잊지 않고
새로 맞이할 봄 길을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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