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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데뷔 4. 작사 3년차, 작사 데뷔 후기 - 안혜수 작가님

XYCL 2025. 3. 27. 12:54

 

 

안녕하세요!

오늘은 XYCL 작사학원의

데뷔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3년 이상 수강 후, 데뷔하신

'안혜수(XYXX)' 작가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데뷔하게 된 안혜수라고 합니다.

XYCL은 언제부터 수강하셨는지,

총 작사하신 기간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해요.

XYCL은 작년 2월부터 수강하였고 작사한 기간은 3년 정도 됩니다!

발매곡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뉴비트의 첫 데뷔앨범 RAW AND RAD 중 마지막 트랙인 Highs&Lows (Hi&Love) 작사에 참여했는데요,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듣기 좋은 곡입니다.

 

 

 

 

 

 

 

 

발매곡과 관련하여 특별한 작업기가 있거나 공유하고 싶은 비하인드가 있을까요?

‘이렇게 써야겠다’ 라고 방향을 설정한 이유가 궁금해요

해마라는 특이한 컨셉과 앨범 내 곡들의 내용이 연결 느낌이 나 어떻게 작업해야 할지 고민했던 곡입니다.

리드에서 강조한 키워드를 최대한 살리려고 했고 벌스 1에 해마라는 컨셉을 확실히 하여

곡의 설득력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픽스 연락을 받으셨을 때 어떠셨나요?

시안을 내고 거의 2개월 만에 연락을 받았는데요, 아예 생각을 못하고 있었던 터라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또, 오래 데뷔를 기다렸어서 며칠 간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다가도 행복했습니다.

 

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나만의 특별한 노력 혹은 공부나 방법이 있을까요?

나만의 작업 스타일과 인풋을 얻는 방법이 있다면?

예전에 어렵게 쓴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주제를 최대한 간결하게 설정하려고 합니다.

또 스스로 피드백 후 여러 번 수정할 때 완성도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자주 피드백 받은 문제점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곡 작업을 할 때 계속 신경쓰도록 합니다.

인풋을 직접적으로 얻는 매체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거나 여러 장르의 노래도 자주 듣지만 그를 통해 아이디어가 곧바로 생각난 적은 잘 없고,

아티스트의 기발매 곡들과 데모 곡 분위기, 리드를 바탕으로 생각나는 대로 줄글을 쭉 쓰다보면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XYCL 클래스 수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있다면?

최근에는 발음과 탑라인의 차이 인식에 관한 피드백과 발음, 탑라인, 표현 등이

한 번에 처리돼야 한다는 피드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XYCL에는 멤버십 제도라고 해서, 피드백 없이 데모 시안 만을 받아서 혼자 작업해볼 수 있는 클래스도 있는데,

프로반 수강하면서 멤버십도 함께 들으셨잖아요 :)

혼자 작업 하실 땐 어떠셨는지, 그리고 프로 클래스를 들을 땐 어떠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혼자 작업할 때는 매주 과제곡이 없어서 부담감이 줄었고 욕심이 나는 곡을 원하는 대로 선정하여

작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잘하고 있는지 체크할 수가 없어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프로 클래스를 들을 때는 매주 과제곡에 집중하느라 놓치게 되는 곡들이 종종 있었지만

피드백이 받을 수 있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작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로 멤버십 때 놓치고 있던 점을 프로반에서 발견해 단점을 고치는 데에 애썼던 기억도 있습니다.

XYCL은 데모가 굉장히 많이 제공되는 학원이예요,

현생에 치이다 보면, 원하는 만큼 시안을 많이 못 쓰는 경우도 분명 생기잖아요,

현생과 작사를 어떻게 병행하고 있는지, 또 일정 조율은 어떻게 하시는 편인가요?

지금은 일을 하지 않고 있지만 일을 병행할 때는 하루에 4시간은 꼭 가사를 쓰자라고 스스로 약속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8시부터 12시는 가사만 쓰기 혹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1시간 하고 밤에 3시간 하기 처럼

최대한 틈틈이 시간을 내려고 했습니다. 또, 바쁠 때는 너무 많은 작업을 하려고 하기보다 일주일에 2곡 정도만

확실하게 작업하고자 했습니다.

작사 공부를 하시면서 어려웠던 순간이 있을까요?

작사를 하면서 나를 버티게 해줬던 XYCL만의 장점이 있다면?

저는 피드백이 듣기 힘들어 혼자만 작업하려고 했을 때가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피드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알 수 없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XYCL로 학원을 옮긴 후 내 가사의 문제점과 방향성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돼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시안을 쓰고 발매 되기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XYCL만의 장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정해진 기준에 이상이 있지 않는 이상 모두 시안을 전송해주셔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발매됐을 때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잘 안내해주셔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XYCL의 음원발매 프로젝트가 비정규적으로 하던 프로젝트에서 이제 매 월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바뀌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생겨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어떻게 써야 할지 방향도 알 수 있고

데뷔하는 경험으로 성취감을 비롯해 실력도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마음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을 수강생 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계속 하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매 순간 포기할지 고민하고 있으실 것 같아서요.

또, 피드백 받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곡 작업을 많이 해보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신

안혜수 작가님 감사합니다

 

 

 

 

 

 

 

 

 

꾸준함이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 글을 함께 읽으시는 많은 작사 지망생 분들도

지치지 않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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